약간 발태기가 찾아와.. 취미 발레지만 제대로 복장 갖추면 

기분 전환도 되고 돈이 아까워서라도 더 열심히 하게 될 것 같아 큰맘 먹고 구입했습니다.

160~161cm / 45~46kg / 거스 138~139cm

타잇한 것 좋으면 XS, 편한 것 좋으면 S 로 사이즈 추천 받았고, 

아줌마는 역시 편한게 제일~ S로 구매했습니다.

무엇보다 다른 캐미솔 스타일에 비해 어깨끈이 넓어 눌리는 것 전혀 없이 어깨가 참 편합니다.

가슴라인도 적당해서 엄청 상체 빈약인 저도 전혀 부담 없어요.

다리 라인은 해외 제품들에 비해 낮은 편이라 신경 덜 쓰이고요.

적당히 짱짱하나 색상이 밝아 그런지 허리 타이즈라인이 티가나요. 이건 스커트로 가려지니까 패쓰~

은은한 스킨톤이라 스커트, 워머 등 코디해서 입기 좋은데, 약간 덜 챙겨(?) 입으면 살짝 속옷 느낌이 날수도 있을듯해요 ^^;;

땀 자국은 좀 눈에 띄는 편이긴 합니다만 얼굴이고 목이고 땀이 뻘뻘나는데 자국 안보이길 바라는게 이상한거져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