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슈즈가 워낙 때를 타서 가죽슈즈를 여분으로 하나 주문했습니다.
같이 구매한 바디래퍼스 캔버스슈즈처럼 큰 사이즈로 주문했는데요.
이 슈즈는 신어보면 모양도 예쁘고 발도 잘 감싸줍니다.
특히 가죽이 완전 부드러워요. 만져보고 깜짝 놀랐어요. ^*^
신으면 편하고 소재도 좋아요.
그런데 제가 아직 천슈즈에 익숙해서 그런지 발에 착 붙는다 그런 느낌은 없네요.
일단 가죽슈즈에도 저의 발이 익숙해지도록 간간히 천슈즈랑 교대로 신고 있습니다.
아~ 그런데 이 슈즈는 발바닥이 다른 슈즈보다 도톰한 것 같아요.
파세나 턴처럼 균형을 잡아야 할 때 약간 흔들리게 되더라구요.
물론 신다보니 조금씩 가라앉기는 하더라구요.
가죽슈즈가 편한 분들이 신기에는 좋은 슈즈인 것 같아요.
저도 익숙해지면 괜찮을 것 같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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